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실드 (문단 편집) ==== 경찰 ==== * 대니 소퍼 (Danni Sofer) (캐서린 덴트) 여경찰. 훗날 빅 맥키의 아이(Lee Carson Sofer)를 출산한다.[* 이때 서의 동료들이 "누가 대니의 아이의 아빠인가?"를 두고 내기를 했는데, 대니가 출산한 이후 모든 내깃돈들은 그녀의 손으로 들어갔다.] 제복경관으로 복무하다 시즌 6에서는 Sergeant로 승진한다. 줄리안 로우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파트너쉽을 보여준다. * 줄리안 로우 (Julien Lowe) (마이클 제이스) 시즌 1부터 4까지 대니의 부사수로 활동한 흑인 남성 경찰. 독실한 기독교도로 신념을 중시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기독교적 가치 때문에 남성에게 끌리는 자신의 성지향을 바꾸려고 노력했으며,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결국 여성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 전에 아세베다에게 부부 사이에선 비밀이 없어야 된다는 조언을 듣고 고민 끝에 약혼녀에게 남성에게도 끌렸던 적이 있었음을 밝힌다. 약혼녀는 그의 변화를 인정하고 줄리언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은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이후 작중 묘사를 보면 결혼 이후에도 별 탈 없이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는 듯하다. 다만 정자검사를 받기 위해 사정을 해야했을 때 결국 게이포르노잡지의 도움을 빌려 가까스로 성공하는 등 성지향 자체에 변화는 없는 것은 확실하다.] 시즌 5에서는 티나의 사수가 되며 시즌 6부터는 타격팀의 일원이 된다. 가끔씩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구치소에 끌려가던 도중 대니에게 에이즈를 옮길 작정으로 그녀를 물어뜯은 여장한 흑인 게이가 줄리안과 동료들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라 할 만하다. * 티나 핸런 (Tina Hanlon) (폴라 가르세스) 외모가 뛰어나다보니 경찰의 홍보용 포스터 모델로 활약하기도 한 여경. 파밍턴 서에 처음 온 당시에는 현장의 현실을 모를 뿐만 아니라 경찰직을 반쯤은 장난처럼 여겼기 때문에 온갖 민폐를 끼치며 물의를 일으켰다. 무조건 예뻐보이려고 복무규정과 안전규정을 어기며 치장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업무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대니에게 자신 역시 여성이니까 무조건 편을 들어주고 상황을 잘 봐달라며 떼를 쓰고, 줄리언이 가감없이 티나의 업무수행능력을 있는 그대로 들면서 대니를 옹호하는 등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되도 않은 여적여 구도의 희생자인 척[* 동료가 총에 맞아 죽을 뻔한 상황을 만들고서도, 대니에게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을 듣자 징징 짜며 대니더러 여왕벌 노릇을 못하게 됐기 때문에 자기에게 화풀이한다는 적반하장격 짜증을 부리는 등등 패악을 한두 번 부린 게 아니다.] 더치를 비롯해 여성에 특히 약한 형사들로부터 동정을 사서 평판을 메우려고 한 적도 꽤 있다. 게다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자기 기분과 의욕만을 앞세워 형사흉내를 내다 일을 망치는 일도 허다하게 저지른다. 덕분에 증언을 무효화해버려 사건을 망치기 직전으로 몰고 간 적도 있고, 잠복 중이던 동료경찰을 쏠 뻔하고 경찰이 쫓던 범인을 놓아준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배울 줄 모르고 고개를 빳빳히 쳐든 채 의도는 좋았다며 목에 힘을 주고 다니는 바람에 주위의 빈축을 끊임없이 산다.[* 단지 본인기분이 별로라는 이유로 변명하려는 노력조차 없이 무단으로 훈련을 빠지고도 충고를 해주는 상급자에게 어쩌라는 거냐며 도리어 짜증을 내는 등등 태도논란이 나오는 게 당연할 정도로 어그로를 잊을만하면 시전했다. 심지어는 자신은 물론 동료들까지 사지에 몰아넣을 뻔하고도 반성을 모르며, 충고해준 줄리언과 대니를 쌍심지 켜고 노려보기도 한다.] 당연히 다른 경관들로부터도 직급관계없이 티나를 동료로서는 인정할 리 없고, 그 결과 경찰조직에 녹아들지 못하고 한참을 방황한다. 해고되기 직전, 빌링스가 자판기도둑을 잡기 위해 설치한 몰카에 탈의장면이 찍히면서 기적적으로 해고를 면할 뿐만 아니라 형사교육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지, 이후 공무집행도중 쥐어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자신이 도운다고 도울수록 일을 망치는 경우가 산더미처럼 쌓인 후에야 경찰일이란 대충대충 설렁대며 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당연히 그러는 과정에서 공정한 관점을 지닌 줄리안과는 마찰을 꽤 빚었으며, 처음에는 둘을 중재하려 줄리안을 달래던 대니 역시 티나의 행동에 기가 차서 어이없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경관으로서 업무에 임하기보다는 꾸미기 좋아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우선시하며, 성적매력을 이용해서 위기를 넘기려는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모양.[* 사실 이러한 센스와 능력 자체는 잠복근무 등 타이밍과 상황에 맞게만 활용한다면 어마어마한 스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일상생활에서 동료들과 염문을 뿌리거나 룰을 어기고 그걸 무마할 때 쓴다면 좋은 자질을 기량으로 닦지 못하고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경찰조직 분위기 특성상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 여성인 티나쪽만 손해를 보고 조직으로부터 내쳐질 공산 역시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 대니 역시 이런 부분을 염려해서 티나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준 바 있다.] 그래도 현장에서 구르고 쥐어터지다보니 충고를 귀담아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현장에서 살려내기 시작하기는 한다. 최종화 즈음엔 뛰어난 임기응변과 언변을 자랑하며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